신차 장기렌터카 이용시 필수사항 - 먼저 결정해야 할 것들

 

신차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업체별 요금 상이함이 아닐까요? 신차 장기렌트 시장에서는 요금이 차별화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업체별 차이를 유심히 살펴보고 선택하시면 수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견적을 내기 전 알아두면 좋은 것과 먼저 정해야 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차장기렌터카 인수할지 반납할지 먼저 정해보세요.

렌터카를 인수해서 계속 타느냐 반납하고 재이용할 것이냐에 따라 업체별로 유리한 견적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A업체는 월렌트료가 저렴한대신 만기 인수시 총비용이 높은 경우가 있고, B업체는 월렌트료는 비싸지만 만기 인수시 비용이 저렴하여 총비용으로 따지자면 더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하는 목적이 대부분 사업비용처리와 신차교체주기에 따라 편리하게 신형을 이용하려는 것일 텐데요. 렌터카는 인수보다는 반납하고 월렌트료만 내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종과 옵션을 확정해놓으세요.

장기렌터카 구매전 차종과 트림, 옵션을 정해놓으면 견적받고 출고까지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옵션을 포함한 총비용으로 여러 렌터카 업체와 딜러분들께 견적을 요청하면 하나의 금액으로 다양한 견적을 받아 비교해보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선납금과 보증금

선납금과 보증금은 차량 계약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입니다. 0에서 40%까지 설정 가능하며, 업체별로 상품이 다양합니다. 선납금은 내야할 월렌트료를 차량계약시 일부 납입하여 월렌트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차량 구매대금을 미리 낸 것이기때문에 만기시 돌려받지는 않습니다.

보증금은 계약시 월렌트료를 소액 할인 받을 수 있고, 만기시 돌려받는 금액입니다. 

 

 

 

대여기간

대여기간은 업체별로 상이하지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기간이 36개월에서 48개월이었는데 최근에는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60개월로도 많이 출고되고 있습니다. 대여기간은 차량의 교체주기라고 생각하면되고 기간을 늘릴수록 월렌트료가 저렴해집니다.

 

주행거리

주행거리는 연간 1만Km부터 무제한까지 다양한 상품이 존재합니다. 보통 출퇴근과 업무용으로 타신다면 연간 2만5천km를 추천드립니다.

 

출고지

차량 출고지에 따라 공채매입비용과 탁송료등의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출고지를 입력해야 정확한 견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험연령과 보상범위

만 21세부터 선택이 가능하고, 대물 1억 ~ 5억, 자손, 무보험차상해 범위까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미리 결정해 두시고 견적을 요청하시면 비교하기 수월합니다. 업체별로 연령과 보상범위가 다를 수 있으니, 제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비포함 불포함, 순회정비

정비포함여부는 이용기간 중 사고 또는 고장, 오류 등에 대해 계약자가 책임을 지는지 또는 렌트사가 책임을 지는지 여부입니다. 법인차의 경우 개인이 관리하지 않기때문에 순회정비까지 렌트비에 포함시켜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 차량에 전기장비의 증가로 경고등이나 센서오류가 많이들 발생하는데, 이때 정비포함이라면 정비기간동안 대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비라 하여 단순히 엔진오일이나 필터류만 생각하고 정비옵션을 제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행거리가 많은경우 오일과 타이어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또한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정비포함으로 계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맺음말

위의 내용을 숙지하시고 신차장기렌트카 견적을 내실 때는, 업체별 신차장기렌트카 대여 약관과 특별한 요금 할인 정책도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사 할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자율이 무섭게 붙어버리면 비용이 비슷하기 때문에 업체별로 견적을 받아 꼭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약 진행시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담당 카마스터에게 모든사항을 점검하셔서 현명한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